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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천재 수학자 홍정하가 있었다.

조선시대 수학자들은 건물을 짓거나 토지의 면적을 측정하여 세금을 메기는등 
실용적인 방법으로 수학을 사용 하였는데


https://www.youtube.com/shorts/-B7Oe-81U-M

 

 

곡선이나 곡면 등 기하학적 대상을 방정식 등의 대수적 성질을 이용해 다루는 
대수적 기하학 부분이 발달 하였다. 

그중에서도 천재 수학자 홍정하라는 인물이 있었는데
청나라 사신으로 온 수학자의 콧대를 꺾은 일화는 유명하다

수학의 가치를 일찌감치 깨닫고 수학을 공부한 그는 
누구라도 찾아가서 가르침을 받을 만큼 매우 열정적이고 겸손한 학자였기에
청나라 사신으로 온 수학자 하국주를 찾아가 가르침을 내려달라 요청하였고

이를본 청나라 사신은 그를 얕잡아보며 이와 같은 문제를 냈다고 한다

 
크고 작은 두개의 정사각형이 있고 468평방자에 큰 정사각형의 한변은 작은쪽보다 6자만큼 길지요
두 정사각형 한변의 길이는 각각 얼마나 되겠소? 

라는 문제를 냈다. 쉽게 푼 홍정하는 역으로 문제를 내는데 
 
공 모양의 옥이 있습니다. 이것을 깎아 가장큰 
정육면체의 옥을 만들었고 그 무게는 총 265근 껍질에서 가장 두꺼운 곳은 4치 5푼입니다.
그렇다면 옥석의 지름과 내접하는 정육면체 한 모서리의 길이는 얼마 입니까?

2D 문제를 냈다고 하면 홍정하는 센스 있게 3D문제 부피까지 구해야 하는
문제를 내면서 중국 사신에게 멋지게 한방 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