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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아시아에서 영어를 제일 잘한 민족은 중국도 인도도 아닌 한국이였다?

때는 구한말 조선은 힘을 키우고자 1882년 미국과 통상 조약을 맺게 된다.
하지만 조선은 영어를 할 줄 아는 이가 아무도 없었다.


https://www.youtube.com/shorts/haXhlPGN6Is

 

 

고종은 미국에 보빙사라는 사절단을 파견하여 발달된 선진 문물이 있다는걸 확인 하면서
미국이야 말로 조선이 의지해야 할 강대국이라 믿었다.

그리하여 최초의 근대식 공립교육기관 '육영공원'을 설립 
양반과 고위 관리직들이 영어를 배울수 있도록 한다.

해외 명문대 출신의 선교사를 초빙 했는데 그 선교사들의 교육 방식은 
말하고,듣고,쓰고,읽고 모두 다 영어로 진행 하여 실용적인 영어를 가르쳤고 
양반들은 원어민 처럼 발음이 정확했다고 한다.

아학원이라는 책에 보면 영어 발음의 디테일이 살아 있다. 
이를테면 L발음을 '으'로 시작 한다던지 R발음을 '우'로 시작 하는 부분을 세세하게 기록 되어있다.
양반 뿐만아니라 서민들도 영어를 하면 출세 하는 길이 열렸고 이때부터 영어 열풍은 시작 되었다.

하지만 일본 감정기가 시작되어 한국인보다 영어를 못하는 일본인에게 영어를 배우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발음이 떨어지는 일본인은 자연스레 독해와 문법 위주의 영어 교육을 하였고
점수는 높지만 영어는 못하는 웃픈 상황이 발생한다.
한국의 영어가 퇴보하는 순간인 것이다.

하지만 똑똑한 우리 민족은 미드를 보면서 쉐도잉 영어 말하기를 하고 있다.
요즘 유튜브를 보면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원어민 만큼의 영어를 잘 말하는 영상들이 올라오곤한다.
대한민국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