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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취하면 뇌의 상태는 어떻게 변할가?


휴식을 취하지 않은 뇌의 상태는 즉 스트레스에 노출된 뇌는 해마가 위축되어 학습능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

휴식 취하면 행복과 안정감을 주는 세로토닌 신경 전달 물질이 분비 되어 뇌관,시상, 대뇌피질, 해마에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장기기억뿐만 아니라 창의력까지 생기게 된다.

각성된 상태에서 일을 하게 되면 의식화되고 논리적인 연결들이 주된 상태인데 반해서 이완이 되면 무의식, 내면에 있던 생각들이 떠오르는 기회가 생기게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mM8-a0H1IYw


멍때리기 휴식을 취하면 뇌의 특정 부위 ‘DMN(Default Mode Network)’이라고 불리는 곳이 활성화되면서 뇌가 초기화되는데 이후 더 효율로 일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멍 때리는 동안 뇌는 습득한 정보를 정리해 다시
 새로운 활동을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0041303643


디폴트 모드 란 무엇일가?

 

  • IT에서는 컴퓨터 같은 전자기기에 있는 리셋을 하게 되면 수동으로 설정했던 값 이전에 공장초기화를 하는 이전 기본
  • 값으로 돌아가는 것 경제에서는 국가채무불이행으로 채무를 갚아야 할 행위를 이행하지 않고 초기 상태로 돌아가는 것

위의 두 가지 용어의 뜻과 같은 의미로 뇌에도 디폴트 모드 즉 초기 상태로 돌아가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있는 뇌 부위가 있다는 것이다.

아래 그림에서 붉은 부위가 디폴트 모드 부위인데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msnayana&logNo=220106094612

기본적으로 우리는 뇌가 정보 처리를 하고 있을 때 즉 학습할 때 에너지 소비가 많다고 생각해왔지만 
사실은 뇌가 쉴 때 (멍하니 있거나, 명상, 음악을 듣고 있을 때) 에너지 소비가 더 높아지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사실로 미루어 특별히 집중하여야 하는 일 없이 놀고 있는데도 활발히 작동하는 영역을 디폴트 모드 회로라 한다.
그럼 디폴트 모드가 왜 필요한가 라는 의문이 생겼을 것이다. 자동차가 출발하기 전 예열된 준비 상태가 필요한데

그것이 없고 갑자기 바로 속력을 내면 자동차에 무리가 오기 때문에 시동이 켜진 예열 상태가 디폴트 모드이다.

디폴트 네트워크가 있는 전전두엽과, 측두엽, 두정엽에는 해마와 언어영역, 논리 영역이 있는 곳으로 타인의 입장을
공감하고 예측하는 자기 투영이 발생하는 부위와도 일치한다고 한다.

이로 인해서 디폴트 모드가 고장이 나면 자폐증, 우울증, 정신 분열증이 생긴다고 한다. 너무 과다 활성을 해서도 안되고 너무 안 해서도 안되는데 이걸 조절하기 위해선 명상이나 적당한 휴식이 필요한 것이다.

 

자청의 역행자 책 내용 중에는 우리의 뇌는 휴식을 취해야지만 장기기억 화가 될 수 있고 학습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있다. (아래 링크는 자청을 읽고 느낀 점에 대해 포스팅한 URL이다.)

https://fsl-dev.tistory.com/entry/%EA%B2%BD%EC%A0%9C%EC%A0%81-%EC%9E%90%EC%9C%A0%EB%A5%BC-%EC%96%BB%EA%B8%B0-%EC%9C%84%ED%95%9C-%EC%9E%90%EC%B2%AD%EC%9D%98-%EC%97%AD%ED%96%89%EC%9E%90-%EB%A5%BC-%EC%9D%BD%EA%B3%A0%EC%84%9C-%EB%8A%90%EB%82%80%EC%A0%90